‘저 이상한 곰 아니예요!’ 파란 머리색 가진 곰 발견
수정 2015-09-09 11:07
입력 2015-09-09 11:05
‘저 이상한 곰 아니예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2일 사진작가 애론 스미스(Aaron Smith)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실버미어 호수에서 촬영한 파란 머리카락을 가진 곰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현지 언론 글로벌 뉴스는 당시 실버미어 호수 주변을 이동 중이던 스미스가 곰들을 발견, 차량에서 하차해 도로 인근으로 외출 나온 곰 가족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카메라를 든 스미스의 눈에는 이상한 광경이 목격됐다. 바로 어른 곰의 머리 색깔이 파란색이었던 것. 스미스는 희귀한 곰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포착한다.
스미스가 ‘블루 베어’란 계정으로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접한 현지 동물단체 관계자는 “파란색 머리 부분과 검은색 몸의 경계선이 확실하다”며 “아마도 이 곰이 파란색 염료 같은 게 들어있건 곳에 머리를 끼인 적이 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다행스럽게도 본의 아니게 염료에 머리를 염색(?)한 “곰은 현재 건강한 상태며 시간이 지나면 곰의 파란색 털 부분도 사리질 것”이라고 캐나다 CBC 뉴스는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14만 3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lueBea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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