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열 자식이 한 처만 못하다

수정 2023-04-21 15:43
입력 2015-09-02 08:41
열 자식이 한 처만 못하다

= 十子不为一妻(십자불위일처)

자식( 子)이 열( 十) 명이나 있으면서 모두 효도를 하며 잘한다 해도 날마다 잔소리를 하며 바가지를 긁어대는 한( 一) 명의 아내( 妻)만 하지( 为) 못하다( 不)는 뜻으로 늘 잔소리로 피곤하게 하는것 같아도 아내가 열 자식보다 더 소중하다는 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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