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軍 평시 체제로… 다시 웃음꽃 핀 최전방 마을

수정 2015-08-31 00:57
입력 2015-08-30 23:54
남북軍 평시 체제로… 다시 웃음꽃 핀 최전방 마을 남북 긴장이 해소된 뒤 첫 휴일인 30일 중부전선 최전방 지역인 강원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묘장초등학교에서 열린 제48주년 입주 기념식 및 마을 한마당 큰잔치에서 한 어린이가 밝은 표정으로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다. 지역 주민들도 웃음 띤 얼굴로 아이들의 시합을 구경하고 있다. 이날 우리 군은 대비태세를 평시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도 준전시상태 해제에 이어 특별경계근무령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철원 연합뉴스
남북 긴장이 해소된 뒤 첫 휴일인 30일 중부전선 최전방 지역인 강원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묘장초등학교에서 열린 제48주년 입주 기념식 및 마을 한마당 큰잔치에서 한 어린이가 밝은 표정으로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다. 지역 주민들도 웃음 띤 얼굴로 아이들의 시합을 구경하고 있다. 이날 우리 군은 대비태세를 평시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도 준전시상태 해제에 이어 특별경계근무령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철원 연합뉴스

2015-08-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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