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6호 홈런+2루타 폭발, 이달 6번째 홈런… “전 구단 상대 홈런” 대박

수정 2015-08-16 22:13
입력 2015-08-16 22:13
이대호 홈런. / 더 팩트. 닛칸스포츠 제공
이대호 26호 홈런+2루타 폭발, 이달 6번째 홈런… “전 구단 상대 홈런” 대박

이대호 26호 홈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거포’ 이대호(33)가 사흘 만에 또 홈런포를 날려 타점을 올렸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다카하시 코나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3볼-2스트라이크 풀카운트에서 6구째 바깥쪽 낮은 직구(145㎞)를 힘있게 밀어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13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시즌 25호 홈런을 쳐내며 일본프로야구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경신했던 이대호는 세 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추가했다.



이대호는 이달 들어 벌써 6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특히 이번 홈런으로 퍼시픽리그 전 구단을 상대로 홈런을 치는 쾌거도 이뤘다.

이어 소프트뱅크가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1,2루에서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다카하시를 상대로 역시 풀카운트에서 143㎞짜리 직구가 가운데로 쏠리자 방망이를 휘둘러 가운데 펜스 상단을 곧바로 치는 2루타를 터뜨렸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2루타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아 4-0으로 앞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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