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엑소+god 합동공연, 2000년대+2010년대 대세 아이돌의 만남 ‘대박’
수정 2023-05-18 13:59
입력 2015-08-16 14:50
나는 대한민국 엑소
’나는 대한민국’ 엑소와 god의 합동공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광복 70주년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이 펼쳐졌다.
’나는 대한민국’은 올해로 70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즐겨보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은 1부와 2부로 나눠져, 1부 행사에서 김연아와 20대 청년들이 함께한 ‘연아합창단’, 1945년생 해방둥이로 구성된 ‘1945 합창단’, 여야 국회의원과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로 꾸려진 ‘아침합창단’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god는 엑소와 함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2000년대 초반 가요계를 평정했던 그룹 god와 2010년대를 빛내고 있는 엑소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얻었다.
이날 ‘나는 대한민국’에는 또 이선희, 이승철, 김연아, YB, 송소희 등 가수들의 특별한 공연이 이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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