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과 한국계 아내 순이 프레빈 부부…과거에는 부녀 사이였다? ‘대박’
수정 2015-08-10 10:13
입력 2015-08-10 10:13
’우디 앨런’ ‘순이 프레빈’ ‘우디 앨런 아내’
우디 앨런이 한국계 아내 순이 프레빈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8월 7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할리우드 감독 겸 배우 우디 앨런(78)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디 앨런은 이날 아내 한국계 아내 순이 프레빈(43)과 함께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한 식당에서 단란한 데이트를 했다.
35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챙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우디 앨런은 배우 미아 패로와 연인 관계였던 1992년 양녀 순이 프레빈을 보고 반해 사랑을 싹 틔웠고 1997년 12월 이태리에서 순이 프레빈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의 ‘세기의 불륜’이라 불리며 온갖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그 후 이들 부부는 미국 뉴욕에 거주하며 1999년 첫 딸 베쳇을, 다음 해인 2000년에는 둘째 딸 맨지를 입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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