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줄 걸린 귀상어 구해주는 피서객들
수정 2015-07-26 15:25
입력 2015-07-26 15:23
‘상어 무섭지 않아요’
25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루사 카운티 데스틴 해변에서 낚싯줄이 머리에 감긴 채 해변에 나타난 귀상어를 피서객들이 구해주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귀상어의 꼬리를 잡고 해안가로 끌어당기는 모습이 보인다. 언뜻 보면 상어를 괴롭히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남성은 입과 머리에 감겨있는 낚싯줄을 제거하기 위해 해안가로 상어를 옮기고 있었던 것.
남성이 얇은 해안가로 상어를 옮겨 오자, 남성의 형제로 알려진 한 남성이 귀상어 위에 올라탄다. 남성이 상어 머리에 감긴 낚싯줄을 푸는 동안 주변 사람들이 상어가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을 뿌려 준다. 드디어 남성이 입에 박혀 있던 낚싯바늘을 제거한 후, 귀상어를바닷물에 놓아 준다. 관광객들이 자유를 얻은 상어에 환호하며 박수를 보낸다. 족쇄 같던 낚싯줄에서 벗어난 귀상어가 사람들의 선행이 고마운 듯 한참을 해안가에서 헤엄치다 사라진다.
한편 지난 21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80만 1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1ArmStarfis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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