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70대 오만 사업가+가족 격리 관찰

수정 2015-06-19 09:57
입력 2015-06-19 09:57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8명으로 늘어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여객기의 승객이 발열검사대를 통과하고 있다. 2015.6.1 박지환 popocar@seoul.co.kr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70대 오만 사업가+가족 격리 관찰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태국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고 태국 보건부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라자타 라자타나빈 보건 장관은 두 차례의 검사 결과 오만에서 온 75세 사업가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심장 치료를 위해 태국을 찾은 이 남성은 현재 전염병 치료를 위한 전문 시설에 격리됐다.

라자타 장관은 환자가 가족 3명과 함께 태국에 입국했으며 이들도 시설에서 관찰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환자는 비행기를 타고 올 때 메르스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심장 치료를 위해 태국 내 한 사립 병원에 입원했을 때 피로와 함께 호흡 곤란을 느끼기 시작했다.

태국 보건 당국은 환자와 접촉했던 병원 관계자와 비행기에 함께 탔던 여행객 등 59명을 확인했으며 이들을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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