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지훈 “옥주현 때문에 핑클 멤버들에게 욕 먹어” 무슨 일?
수정 2015-06-11 09:47
입력 2015-06-11 09:47
라디오스타 이지훈
’라디오스타’ 이지훈이 옥주현과의 과거 인연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훈은 옥주현이 과거 자신의 광팬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지훈은 그 당시 옥주현이 자신에게 건넨 선물을 가져오기도 했다. 선물에는 ‘지훈 바라기’라고 크게 적혀 있어 당시 옥주현의 이지훈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있었다.
MC들이 이지훈과 옥주현을 이어주려고 하자 옥주현은 “아, 그때는…”이라며 “말 하면 안 된다”며 황급히 말을 아꼈다.
MC들은 “이지훈이 여자친구가 있었던 거냐”고 추궁하기 시작했고 이지훈은 “그 때 핑클 멤버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주현이 마음을 뺏어 놓고’라는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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