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친구 구하기’ 경찰로 위장해 경찰서 간 男, 결국 쇠고랑

수정 2015-06-10 16:27
입력 2015-06-10 16:21


경찰에 잡힌 친구를 빼내기 위해 경찰로 위장한 남성이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영화 같은 이 이야기는 최근 중국에서 실제 벌어진 사건이다.

9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중국 저장성의 한 경찰서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경찰서 내부를 비추고 있는 영상에는 여러 사람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 이때 화면 좌측에서 경찰 복장을 한 가짜 경찰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이 남성은 다른 경찰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경찰 행세를 이어간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도박 혐의를 받고 경찰서에 잡혀온 자신의 친구를 빼내기 위해 이처럼 경찰로 위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나 친구를 풀어주기 위해 요행을 바랐던 이 남성은 결국 친구와 함께 다정하게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사진 영상=News2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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