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세탁기에…철없는 러시아 10대들 ‘경악’
수정 2015-06-04 11:47
입력 2015-06-04 11:46
세탁기에 고양이를 넣고 돌리는 잔혹한 영상에 대해 러시아 검찰이 수사 중이다.
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러시아 소셜미디어 사이트에 올라온 1분 44초 길이의 고양이 학대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10대로 보이는 남녀가 자신들의 애완 고양이를 드럼세탁기에 넣은 후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양이가 낯선 원통형 세탁기 안이 불안한 지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계속 울부짖는다. 세탁기 시작 버튼을 누르자 드럼 안에 물이 쏟아진다. 계속되는 물세례에 발버둥 쳐 보지만 소용이 없다. 잠시 뒤 세탁 버튼을 누르자 드럼이 회전하고 당황한 고양이가 물 범벅된 채 겁먹은 표정이다. 이런 고양이의 모습에 남녀가 즐거운 듯 크게 웃는다.
한편 러시아 첼랴빈스크 당국은 이 10대 커플에 동물학대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사진·영상= Ural1.ru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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