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스태프가 음식이 달다고 하자 ‘시무룩’

수정 2015-06-01 09:53
입력 2015-06-01 09:53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스태프가 음식이 달다고 하자 ‘시무룩’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떡볶이가 너무 달다는 평에 시무룩해졌다.


백종원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떡볶이를 만들며 설탕을 네 숟가락 넣었다.

이날은 기미작가 대신 진행팀 스태프가 시식에 나섰다. 스태프는 맛을 보더니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다”고 했다. 백종원은 민망한 듯 웃다가 “이 분은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세 숟가락 넣을 걸 그랬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먹어볼 것을 권하면서 “아까보다 덜 달죠?”라고 물었으나 스태프는 “똑같다”고 답했다. 스태프는 다시 한 번 먹어보겠다고 하더니 한 입 더 먹고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며 “맛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은 시무룩해진 채 “세 숟가락 넣을 걸”이라며 후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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