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아내 나라 한양대서 명예박사
이슬기 기자
수정 2015-06-01 01:34
입력 2015-05-31 23:40
‘한국 사위’라는 별명을 가진 래리 호건(58)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결국 아내의 나라에서 명예박사가 됐다. 한양대는 한·미 경제 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미국 내 한인사회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0일 호건 주지사에게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당선된 호건 주지사는 부인이 한국계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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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