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5만 명 페이스북 유저 울린 한 장의 사진
수정 2015-05-29 16:44
입력 2015-05-29 16:43
결혼식 당일 행복해야 할 새 신부가 하염없이 운 사연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빌에서 열린 미 해군 상병 칼렙 이어우드와 신부 매기의 결혼식을 촬영한 사진작가 드웨인 슈미트(Dwayne Schmidt)의 사진 한 장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슈미트의 사진에는 전쟁에 나가 싸우다 목숨을 잃은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한 ‘메모리얼 데이’에 열린 결혼식에 앞서 식장 앞에서 신부 매기의 손을 잡고 기도를 올리는 이어우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기도를 듣고 입을 손으로 가린 채 울고 있는 매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사진은 찍은 슈미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결혼식을 촬영했지만, 전에는 한 번도 본 적없는 모습이었다”며 “결혼식 전 이들은 서로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들의 결혼과 삶을 위해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방 전체가 감동으로 가득했다”며 “나도 애써 눈물을 참으며 그들의 모습에 포커스를 맞추려 했다”고 덧붙였다.
슈미트의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자 신부 매기는 ABC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신에 대해 똑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 순간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죠”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슈미트의 사진은 현재 5만 4700여 건의 ‘좋아요’를 얻고 있다.
사진= Dwayne Schmidt Photography
영상팀 seoultv@seoul.co.kr
관련기사
-
부러진 목으로 5년 동안 야생서 생존한 기린
-
[별별영상]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순간
-
‘이게 아닌데’ 폭풍 공격 퍼붓던 사자의 굴욕 모음
-
낚시로 잡은 새끼 상어 자랑하던 남성, 결국은…
-
물속 잃어버린 폰에 ‘되찾는 과정이 모두 다~’
-
‘영화가 아닙니다’ 10대가 포착한 교회 벼락 맞는 순간
-
차에서 어린 주인 기다리는 애완 오리 니블즈
-
싸움하다 동족 대신 차량 들이박은 어설픈 양
-
아이들이 삼켜도 되는 레고 블록?
-
동물원 곰 우리 침입해 곰 때린 남성
-
로버트 드니로 졸업생들에게 욕한 이유
-
얇은 판자로 만든 다리 건너는 픽업트럭, 과연 성공할까?
-
낚시질로 질주하는 보트 올라타는 아이들, 도대체 왜?
-
픽업트럭 공격하는 거대 악어 ‘아찔’
-
[주간 핫 영상] 레드벨벳 매니저 욕설, 염소 꿀꺽 비단뱀 外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