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진도 5.6 규모 강진 발생…나리타 공항 활주로 일시 폐쇄
수정 2015-05-25 15:54
입력 2015-05-25 15:54
일본 지진
25일 오후 2시28분쯤 일본 간토(關東)지방에 규모 5.6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진원지는 간토지방 사이타마(埼玉)현 북부로 진원의 깊이는 약 50㎞다.
이날 지진으로 도쿄 등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 도쿄 나리타(成田)공항은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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