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샤라포바’ 유지니 부샤드 스포츠 선수 ‘마케팅 파워 1위’

조현석 기자
조현석 기자
수정 2015-05-21 18:36
입력 2015-05-21 18:08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여자테니스 세계 랭킹 6위 유지니 부샤드(21·캐나다)가 전 세계 스포츠 선수 가운데 마케팅 파워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유지니 부샤드
AFP 연합뉴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프로가 21일 발표한 ‘2015년 스포츠 선수 마케팅 영향력 순위’에 따르면 부샤드는 축구 선수 네이마르(23·브라질), 골프 선수 조던 스피스(22·미국) 등 쟁쟁한 스타 선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부샤드는 178㎝의 늘씬한 키와 미모를 겸비했다.

조사에서는 네이마르가 2위, 스피스가 3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수영 선수 미시 프랭클린(20·미국)이 4위, 지난해 조사에서 1위에 오른 포뮬러 원(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30·영국)은 5위로 밀렸다. 아시아권 선수로는 지난해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니시코리 게이(26·일본)가 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2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선수 발전 가능성과 나이, 선수 모국의 마케팅 시장 크기, 팬들에게 어필하는 능력, 종목과 분야를 뛰어넘는 인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앞으로 3년간 어느 정도의 마케팅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따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5-05-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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