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의학·바이오 융합 삼성 혁신의 새 동력”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수정 2015-03-30 00:49
입력 2015-03-30 00:12

이재용 부회장 보아오 포럼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7일 “삼성은 IT와 의학, 바이오의 융합(스마트헬스 산업)을 통한 혁신에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린 보아오(博鰲)포럼 20 15년 연차총회 만찬에서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스마트헬스 분야에 주목해 온 삼성이 향후 이 분야에 대한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부회장은 또 “관광, 문화 등 창의적인 산업도 한국 경제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과 문화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관광 및 문화 산업은 국가 간 친선 관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한류의 확산이 새로운 산업을 탄생시키고 한·중 양국 간 이해를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 부회장은 보아오포럼 이사진 중 일원이며, 포럼은 29일 폐막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5-03-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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