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황사, 서울 황사경보 발령…2월의 황사경보 6년 만에 처음
수정 2015-02-23 10:32
입력 2015-02-23 10:32
‘전국에 황사’ ‘서울 황사경보’
전국에 황사가 짙게 끼고 서울에는 황사경보가 발령됐다.
황사경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800㎍/㎥ 을 넘어서면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에 짙은 황사가 나타나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중금속과 각종 오염 물질이 섞인 모래 먼지를 피할 수 있다”면서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월에 서울에서 황사 경보가 발령된 것은 2009년 2월 20일 이후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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