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침입한 뱀, 소파 위에서 하품을 ‘쫙’
수정 2015-02-16 16:17
입력 2015-02-16 16:17
가정집에 침입한 소파 위에 뱀이 하품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호주 언론 9NEWS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에 사는 비비엔느 르 세프라는 여성은 최근 자신의 전원주택에 침입한 뱀들을 보고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한편, 르 세프는 이 밖에도 몸길이 1.8미터의 뱀들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교배를 하는 듯한 모습도 발견했다. 그렇게 집 구석구석에 침입한 뱀은 총 여섯 마리. 뱀들은 최근 폭우를 피해 르 세프의 집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Vivienne Le Cerf/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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