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래 배에 칼 댔다가 ‘쾅!’… 무슨 일인가 살펴보니 ‘향유고래 폭발’
수정 2015-02-10 14:53
입력 2015-02-10 14:53
공개된 영상은 한 해양 생물학자가 해변가에 있는 향유고래 사체를 조사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주황색 방호복을 입은 그가 칼로 고래의 배를 가르자 ‘쾅’하는 폭발음과 동시에 고래의 내장과 피가 쏟아져 나왔다.
그물에 걸려 죽은 향유고래가 해변에서 일주일 동안 방치돼 부패하면서 메탄가스가 뱃속을 가득 채운 상태였던 것.
고래의 덩치가 큰 만큼 폭발의 세기도 강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찔한 영상이다.
사진·영상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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