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의 마트 생선코너 기습사건…수산물 전량 폐기
수정 2015-02-04 10:18
입력 2015-02-03 16:27
러시아의 한 길고양이가 마트를 급습, 평생 먹을 생선을 포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길고양이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공항의 한 마트에 침입해 생선에 나뒹구는 등 수산물들을 먹어치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길고양이는 문어와 오징어를 포함해 생선 코너의 약 1000달러(한화 약 108만 원) 상당의 수산물들을 헤집어 놓았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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