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추우면!’ 이륙 위해 바닥에 바퀴 얼어붙은 여객기 미는 탑승객들

수정 2015-02-03 15:48
입력 2015-02-03 15:48


이륙을 위해 얼어붙은 바퀴를 밀어내는 비행기 탑승객들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러시아 중앙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의 한 공항에서 유테이르(UTair) 항공사 투폴레프 TU-134 기종 여객기가 혹한의 날씨 속에 바퀴가 땅에 얼어붙어 이륙하지 못하자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이 내려 여객기를 미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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