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체험형 전시관 ‘마린 터치 연구소’ 문 열어

수정 2014-12-17 16:06
입력 2014-12-17 16:06
코엑스 아쿠아리움 마린터치연구소
코엑스아쿠아리움이 오감 체험형 수중 생물 전시관인 ‘마린터치연구소’를 새로 오픈했다. 종전 ‘키즈사이언스아쿠아리움’을 전면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수중생물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담수터치풀과 해수터치풀, 스페셜 코너 등으로 꾸며졌다. 담수 터치풀에선 미꾸라지와 다슬기를, 해수 터치풀에선 개불과 멍게, 불가사리 등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다. 스페셜 코너에선 갑각류를 포함한 6종의 수중 생물을 전시한다. 이 밖에 생명 유지 장치실과 수조를 개방해 수중 생물의 양육 및 배양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02)6002-6200.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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