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여성 스태프 1명 못 빠져나오고 사망

수정 2014-12-13 17:07
입력 2014-12-13 00:00
‘하녀들’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1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 드라마세트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고 있다.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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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JTBC 드라마 ‘하녀들’을 촬영하던 연천 드라마세트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13일 오후 1시 23분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 드라마촬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미처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드라마 촬영 스태프 여성 염모(35)씨를 세트장 2층에서 발견했다.

염씨의 시신은 연천보건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촬영장은 조립식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된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광역 1호’를 발령, 소방 장비 12대와 구조대원 29명을 동원했다.

큰 불이 나면서 한때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화재 현장은 JTBC의 새 드라마 ‘하녀들’ 촬영장이고, 당시 스태프를 포함한 70여명은 외부에서 점심식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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