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브랜드 ‘듀렉스’와 남성패션 브랜드 ‘더클래스’가 협업한 ‘콘돔바지’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듀렉스는 11일 더 클래스와 함께 내놓은 콘돔 포켓 바지 ‘더 클래스X듀렉스 팬츠’가 출시 후 5주 만에 생산 물량의 약 90%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일부 디자인은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
1만 8000벌 한정 생산된 이 제품은 바지 안쪽 상단에 콘돔 1개가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주머니를 달았다. 주머니에는 샘플용 듀렉스 페더라이트 울트라 콘돔을 담았다. 손이 자주 들어가는 손 주머니가 아닌 별도의 수납 공간에 콘돔을 보관할 수 있어 콘돔이 망가질 위험이 적고 안전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바지 디자인은 10종류다. 판매가격은 6만 9000원에서 8만 990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