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12만명 아우슈비츠로 보낸 ‘최악의 나치’ 부르너, 4년 전 시리아서 102세로 사망
수정 2014-12-03 00:27
입력 2014-12-03 00:00
이스라엘 나치추적기관 추정
오스트리아 출신인 브루너는 1939년 빈에서 유대인 이송 문제에 개입하다 오스트리아에서 4만 7000여명, 그리스에서 4만 4000여명, 프랑스에서 2만 3500명, 슬로바키아에서 1만 4000여명의 유대인을 아우슈비츠로 보내는 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1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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