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폭 2000원 잠정 합의…전자담배도 해롭다는데
수정 2014-11-28 16:12
입력 2014-11-28 00:00
여야가 담뱃값 인상폭을 2000원으로 잠정 합의했다.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수석부의장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담뱃값 인상은 2000원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정부가 발표한 2000원 인상을 요구해 왔고, 새정치민주연합은 1000~1500원 인상을 주장해 왔다. 지난 9월 정부는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을 최초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유 수석부의장은 “합의해도 (의원총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반대할 건데…”라며 2000원 인상안에 대한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여야는 담뱃세 중 개별소비세 가운데 20%를 새로 도입키로 한 소방안전교부세로 돌리는 방향으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는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최대 10배 이상 많은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담뱃값 인상 및 전자담배 소식에 네티즌들은 “담뱃값 인상 및 전자담배, 대체 흡연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담뱃값 인상 및 전자담배, 설 곳 없는 흡연자”, “담뱃값 인상 및 전자담배, 이제 어떡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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