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집/이형우

수정 2014-10-25 00:22
입력 2014-10-25 00:00
집/이형우



짐과 짓 사이에


있다

싸도 싸도 끝이 없고 풀고 풀어도 한이 없는

너와 나의





가도 가도 대책 없고

와도 와도 도리 없는

나와 너의



틈새를

막고 선

두 입술의

2014-10-25 22면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