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연맹 회장에 서청원 의원

수정 2014-10-14 03:36
입력 2014-10-14 00:00
서청원 의원
서청원 의원
새누리당은 13일 서청원 의원이 제19대 국회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회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교육부 장관을 맡고 있는 황우여 전 대표에 이어 차기 한일의원연맹 회장에 내정됐으며 조만간 한일의원연맹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회장직이 확정된다.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서 의원은새누리당 최고위원이자 7선의 최다선 의원으로, 높은 경륜과 리더십으로 얼어붙은 한·일 관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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