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국영 주연 ‘백발마녀전’ 리메이크작 예고편
수정 2014-09-17 15:31
입력 2014-09-17 00:00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임청하와 고(故) 장국영 주연의 영화 ‘백발마녀전’의 리메이크작이 국내 팬들을 찾는다. 영화 ‘백발마녀전: 명월천국’이 1993년 만들어진 ‘백발마녀전’을 21년만에 리메이크한 것.
‘백발마녀전: 명월천국’은 무당파 신임 장문 ‘탁일항’과 마녀 ‘연예상’의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를 그린 무협 로맨스로 영화의 배급을 맞은 누리픽쳐스는 최근 작품의 줄거리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당파 신임 장문 탁일항(황효명) 황제에게 홍환을 진상하기 위해 상경하던 중 맑은 피리소리에 이끌려 간 동굴에서 아름다운 여인 옥나찰(판빙빙)을 만난다. 그 후 입궁하여 황제에게 홍환을 진상하지만 얼마 안가 황제가 사망하면서 그가 시해의 누명을 쓰게 된다.
반면 탁일항은 백성들을 위해 관군에 맞서 싸우고 있는 옥나찰을 보게 되고, 그녀를 도우면서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탁일항은 그녀에게 연예상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명월채에서 함께 살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그를 체포하기 위해 금의위가 들이닥치고, 이때 탁일항은 연예상이 자신의 조부를 죽였다고 오해하면서 영원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사랑에 위기가 찾아온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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