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거대 쥐가오리에 감긴 낚싯줄 풀어주는 다이버들 포착
수정 2014-09-15 10:52
입력 2014-09-15 00:00
스쿠버 다이버들이 낚싯줄이 감겨 위기에 처한 거대 쥐가오리(만타 레이·manta ray)를 구조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중남미 국가인 코스타리카의 배트(Bat)섬 인근 해안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던 브라질의 토마즈 몬테이루(Thomaz Monteiro)와 캐나다인 브라이언 톰슨(Brian Thompson)이 쥐가오리에게 뒤엉켜 있던 낚싯줄을 제거해 준 것이다.
이들은 가오리를 구조하는 상황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았고, 최근 1분여 분량의 당시 촬영 영상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쥐가오리가 헤엄쳐 가는 방향을 따라 스쿠버가 낚싯줄을 제거해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이버의 도움으로 낚싯줄이 모두 제거된 가오리가 햇빛을 받으며 미끄러지듯 자유롭게 헤엄쳐나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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