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껌 놓고 인형vs견공 신경전 담은 몰카영상 ‘폭소’
수정 2014-09-02 00:00
입력 2014-09-02 00:00
미국 온라인매체 더블레이즈가 지난달 31일 견공들을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라며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의 ‘그저 웃는 개그’라는 독특한 이름의 팀이 제작한 것이다.
이번 몰래카메라 설정은 한 여성이 손에 개 인형을 끼고 준비된 박스에 숨어 있고, 이 인형 앞에는 모든 견공들이 좋아하는 먹음직스러운 개껌이 놓여 있다. 이후 개껌을 발견한 견공들이 다가오면 갑자기 인형이 짖기 시작하는 것이다.
영상에는 이런 상황에서의 견공들 반응을 지켜보는 것인데 함께 소리를 지르며 맞대응하는 하는가 하면, 인형이 짖는 소리에 깜짝 놀라 달아나는 모습까지 다양한 견공들의 반응을 볼 수 있다. 몸집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놀라는 반응은 거의 유사하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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