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현장 보니 ‘참혹’

수정 2014-08-11 10:51
입력 2014-08-11 00:00


이란 수도 테헤란 메흐라마드공항 인근에서 소형 여객기가 추락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란 현지 매체에 따르면 10일 오전(현지시간) 9시20분경 테헤란 서쪽 메흐라마드공항을 출발한 이란 세파한항공 소속 ‘이란-140’이 이륙 직후 인근 아자드 주거지역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여객기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40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4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39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9명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고와 관련된 영상들이 유튜브를 통해 속속 공개되며 당시 끔찍했던 상황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그중 사고 직후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는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여객기의 불탄 동체와 부서진 잔해들이 널부러져 있는 참혹한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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