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女응원단, 아시안게임 어떤 옷 입나 봤더니...
수정 2014-07-28 14:08
입력 2014-07-28 00:00
아시안게임 응원단에 개성공단 의류 브랜드 ‘시스브로’ 제공 추진
인천 아시안 게임에 북한 응원단 참가가 확정되면 이들에게 개성공단 브랜드의 단체복을 착용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김 회장은 “북한 응원단 참가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단체복으로 개성공단에서 만든 공동 의류 브랜드인 ‘시스브로’를 제공하는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북한 쪽에서도 좋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 최종 결정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스브로는 자매(시스터)와 형제(브라더)를 합친 단어라 남북한 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운동화,운동복,티셔츠,바지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개성공단 공동브랜드 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14∼19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에도 시스브로 의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스브로는 ‘일어나 비추어라’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 팔토시, 쿨 스카프 등 의류 제품을 행사 진행요원 7000여명에게 제공한다. 시스브로는 개성공단 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섬유업체 7개사가 참여해 지난 4월 출범한 브랜드로 중국과 홍콩 등 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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