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여객기 실종…116명 태우고 서아프리카 비행 중
수정 2014-07-25 00:00
입력 2014-07-25 00:00
알제리 당국 “긴급 사태”…현장 수색
알제리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상공을 비행하다가 실종됐다. 실종된 알제리 여객기에는 알제리 국적 승객 110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알제리항공은 “이날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에서 알제리로 향하던 이 회사 소속 항공기 AH5017편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알제리항공 측은 “여객기가 이륙한 지 50분 뒤 항행지원서비스와 연락이 끊겼다”고 현지 통신사 APS에 말했다. 이 비행기는 레이더에서도 사라졌다.
알제리 당국은 이 여객기 실종 사건을 긴급 사태로 간주하고 공군 등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1주일에 4차례 알제리-부르키나파소 구간을 운항하는 이 비행기는 애초 4시간을 비행해 알제리 수도 알제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알제리와 부르키나파소 사이에는 치안이 불안하고 내전을 겪은 말리가 자리를 잡고 있다.
연락 두절 당시 이 비행기의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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