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18일 출시

수정 2014-07-17 01:53
입력 2014-07-17 00:00

세계적 카오디오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

LG전자가 세계적인 카오디오 제조사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을 18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만카돈은 벤츠, BMW 등에 자체 음향 시스템을 공급하는 명품 브랜드다.

LG톤플러스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용 후 자동 줄감기 버튼을 누르면 이어폰 줄이 자동으로 감긴다. 배터리 용량도 늘렸다. 대기시간이 현존하는 헤드셋 중 최고 수준인 550시간에 달한다. 또 설정만 하면 문자·현재시간·배터리 잔량 등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16만 9000원.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4-07-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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