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효주 ‘독주모드’

수정 2014-07-07 03:10
입력 2014-07-07 00:00

금호타이어오픈 우승… 상금 4억 돌파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김효주(19·롯데)가 두 대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6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111야드)에서 끝난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6언더파 210타를 친 2위 고진영(19·넵스)에게 무려 7타나 앞서며 여유 있게 우승했다.

지난달 22일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우승 상금 1억원을 보태 시즌 상금 4억 5938만원으로 가장 먼저 4억원을 돌파했다.


2라운드까지 2위에 6타나 앞섰던 김효주는 4번홀(파3)까지 3타를 더 줄여 상승세를 이어 갔다. 6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9번(파4), 10번홀(파5)에서 거푸 버디를 낚아 투어 통산 4승 고지에 무난히 안착했다.

이민영(22)과 정희원(23·파인테크닉스)이 나란히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장수연(20·롯데마트)은 김민선(19·CJ오쇼핑)과 함께 4언더파 212타로 공동 5위다.

첫날 선두 펑산산(중국)은 공동 7위(3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4-07-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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