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방한] 中, 朴대통령 자서전 재조명
수정 2014-07-05 03:00
입력 2014-07-05 00:00
정상회담 통해 새롭게 소개…“질문 채택된 분 서명 책 선물”
박근혜 대통령의 2007년 자서전이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다시 새롭게 소개됐다.수이쥔이 기자는 10권의 책에 서명을 받은 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사진을 올렸다. 수이쥔이 기자는 인터뷰 날짜인 지난달 30일 전에 중국 네티즌들에게 “박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올려 채택된 이에게는 이 자서전을 한 권씩 주겠다”고 예고한 후 박 대통령과의 인터뷰 후 책에 친필 서명을 받았다.
국내에서 2007년 출간된 박 대통령의 자서전은 총탄으로 모친 육영수 여사를 잃고 시작한 20대 퍼스트레이디 생활부터 40대 정계입문 과정 등 인생 역정을 담고 있다.
2012년 12월 우리나라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중국에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듬해 4월 중국어판 자서전이 출간됐다. 외국 정치인의 자서전으로는 흔치 않게 중국 내에서 인기 도서가 된 것도 이례적이다. 수이쥔이 기자는 박 대통령과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의 중문판 자서전이 중국 내에서 아주 인기가 높다”면서 “사실 이 책은 중국 CCTV 과학교육채널과 중국 독서평론협회에서 선정한 2013년 인기 도서목록 25권에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2014-07-05 4면
관련기사
-
시진핑, 朴대통령에 조자룡 족자 선물한 까닭은
-
[시진핑 방한] 냉정한 美…WSJ “中은 한·미·일 동맹 균열 노려”
-
[시진핑 방한] 시 주석 “이번 방한 이미 성과… 미래 동반자 관계 좋은 효과”
-
[시진핑 방한] 최고의 비즈 기회…시진핑 앞에서 투자 현안 쏟아낸 총수들
-
[시진핑 방한] 시 주석 “임진왜란 때도 우린 전쟁터로 같이 향했다”
-
[시진핑 방한] 밤 11시 동대문서 올빼미 쇼핑… 펑리위안 특별한 ‘장바구니 외교’
-
[뉴스 분석] 한·중 ‘북핵 공조’ 진일보… 경제·문화 동반자 관계 가시화
-
[시진핑 방한] 민감한 日 “한·중, 집단자위권·고노담화 훼손 비판”
-
[시진핑 방한] 조용한 北…中과 조속한 대화 재개 기대하는 듯
-
[시진핑 방한] ‘문명’ ‘협력’ 단어 가장 많이 등장 ‘별그대’처럼 소프트 외교도 단골
-
[시진핑 방한] 아베의 도넘은 우경화에 불쾌… ‘교감된 응징’으로 허 찔렀다
-
[시진핑 방한] 시진핑 유혹하라… 삼성·LG의 미션
-
한·중 정상 “日 집단자위권 확대 우려”
-
中, 朴대통령 자서전 재조명…정상회담 통해 새롭게 소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