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숨어 지내던 1.5m 짜리 악어 발견

수정 2014-06-07 00:00
입력 2014-06-07 00:00


가정집 수영장에 숨어 지내던 악어가 잡혀 화제다.

4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일 미시시피주 남동부 걸프포트 지역의 한 가정집 수영장에서 1.5m 길이의 야생 악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집주인 팸 존스는 월요일 아침, 자신의 집 뒤뜰 수영장에서 물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헤엄을 치고 있는 악어를 발견한다. 그녀는 즉시 자신의 애완견을 데리고 수영장 밖으로 나와 문을 잠근 후, 야생동물 구조협회에 신고한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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