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권표 96만표 나와…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

수정 2014-06-06 00:00
입력 2014-06-06 00:00
대구시장 후보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대구 기권표’ ‘대구 투표율’

대구 기권표가 96만표 가까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6·4 지방선거 최종 개표 결과 대구 기권표가 47%로 최종 집계 됐다. 이는 총 선거인수 201만 2579표에서 기권표가 95만 9941표에 해당하는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기권 수는 선거인 수에서 투표한 수를 뺀 것”이라고 밝혔다. 실 투표수를 뺀 나머지를 기권표로 기록하고 있다. 즉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 수가 곧 기권표인 셈. 투표에 참여해 아무 후보도 선택하지 않아 무효표로 처리된 것과는 다르다.

대구 최종 투표율은 52.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4일 6.4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개표 결과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가 58만 1175표를 득표해 56%의 지지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는 41만 8891표로 40.3%의 득표율로 낙선했다.

한편 4일 실시된 6.4 지방선거 투표율은 56.8%로 기록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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