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의 5연패, 머리가 막나
수정 2014-06-04 03:13
입력 2014-06-04 00:00
프랑스오픈 남녀 8강 대진 확정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다. 남자부 앤디 머리(영국)와 여자부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8강 막차를 타면서 각각 8명의 우승 후보가 확정됐다.
여자부에서는 할렙이 슬론 스티븐스(미국)를 2-0(6-4 6-3)으로 잡고 8강에 올랐다. 할렙은 2009년 챔피언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반대편에서는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스페인)-유지니 부샤드(캐나다)가 4강 길목에서 만났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4-06-04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