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루빈스타인 콩쿠르 3위

수정 2014-05-31 02:54
입력 2014-05-31 00:00
피아니스트 조성진
피아니스트 조성진(20)씨가 지난 13~29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제14회 아스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30일 밝혔다.

조씨는 두 차례 예선을 치른 끝에 결선에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해 3위에 올랐다. 부상으로 상금 1만 5000달러(약 1530만원)와 다수의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4-05-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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