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밥 자원봉사자, 쫓겨난 것 아니다” SBS 김성준 앵커 전해
수정 2014-04-25 00:00
입력 2014-04-25 00:00

진도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케밥’
터키 케밥 봉사자 철수 논란과 관련해 SBS 김성준 앵커가 오해가 있었음을 밝혔다.
김성준 앵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취재 결과 터키인 케밥 자원봉사자들 쫓겨나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오해를 풀었다.
김성준 앵커는 이어 “처음에 일부 오해가 있었지만 풀려서 실종자 가족들이 케밥 전달받아 잘 드셨고 오전 봉사일정 다 마치고 남은 음식도 전달하고 떠났습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터키 봉사자들이 케밥을 만들다 고기를 굽는 모습 때문에 철수해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한바탕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케밥 자원봉사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케밥 자원봉사자, 쫓겨난 게 아니라니 다행”, “케밥 자원봉사자, 그 마음 정말 고맙다”, “케밥 자원봉사자,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