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檢, ‘청해진’ 유병언 회장 자택 및 단체 압수수색…구원파 복음침례회 등
수정 2014-04-23 10:51
입력 2014-04-23 00:00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선박회사 청해진해운의 실질 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은 23일 오전 관련 회사와 단체 등 20여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유 전 회장의 자택을 비롯해 서울 용산구 삼각지에 있는 구원파 기독교복음침례회, 경기 안성시 상삼리 금수원 수련원 등 회사 및 종교 관련 기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의 횡령과 배임, 탈세, 국외 재산도피 등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유 전 회장 일가는 국내외에 240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청해진해운과 계열사들의 경영 전반 비리와 관련한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며 “필요한 부분은 모두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관련기사
-
대형여객선 선장 ‘1급항해사’만 맡는다
-
<세월호참사> 43억짜리 해양긴급전화 ‘122’ 효용성↓
-
기독교복음침례회 “이준석 선장 교인 아니다”
-
<세월호참사> “모른 채 할 수 없어 케밥이라도…”
-
단원고 조카 장례식 참석 뒤 미귀가 이모 소재 파악
-
<세월호참사> 실종자 가족 이주영 장관 항의방문
-
안산서 ‘입원학생들 조문 막으면 폭파’ 협박유인물
-
<세월호참사> “침몰 직전 탈출했다” 일부 승무원들 주장
-
<세월호참사> “살려주세요”…세월호가 보낸 애원의 목소리
-
투입 논란, ‘다이빙 벨’이란
-
<세월호참사> 집중 수색 4층 중앙객실에 누가 탔나
-
대책본부 “DNA 결과 24시간 내 나오도록 노력”
-
<세월호참사> 구조된 5세 여아 어머니 시신 발견
-
“3층 선수, 4층 다인실 중심 수색”
-
민간 ‘다이빙벨’ 거부하던 당국, ‘뒷북 투입’ 논란
-
“다 정리된 뒤 이민 가겠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