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붙은 이대호, 두경기 연속 안타…오승환 日 진출 첫 실점

수정 2014-04-04 01:51
입력 2014-04-04 00:00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다시 연속 안타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이대호는 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과의 홈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안타에 이은 2경기 연속 안타이자, 시즌 4번째 멀티 안타다. 그러나 이대호는 타점이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대호는 올 시즌 6경기에서 5차례 안타를 치는 꾸준함을 과시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0.435로 올랐다. 소프트뱅크가 5-4로 승리했다.

같은 날 한신의 마무리 오승환(32)은 정규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일본 무대 진출 후 첫 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홈 경기에서 7-3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동안 2개의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오승환은 1실점으로 주니치의 타선을 막아 팀의 승리를 지켰다. 한신이 7-4로 이겼다. 이날 24개의 공을 던진 오승환의 최고 구속은 152㎞였다. 평균자책점은 4.50으로 올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4-04-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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