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朴대통령, 11일 캐나다 총리와 회담

수정 2014-03-10 01:26
입력 2014-03-10 00:00
박근혜(왼쪽)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스티븐 하퍼(오른쪽)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 하퍼 총리는 10~11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하퍼 총리의 방한은 2009년 12월과 2010년 11월, 2012년 3월에 이어 네 번째다.

박 대통령과 하퍼 총리 간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양자회담을 가진 데 이어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하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양국 관계 발전 및 교역·투자, 에너지·자원, 과학·기술, 북극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2014-03-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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