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알몸으로 여가수 립싱크 영상 제작 화제

수정 2014-03-05 15:15
입력 2014-03-05 00:00


소방관들이 알몸으로 여가수의 립싱크를 따라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프랑스 북부도시 릴 소방서의 소방관들이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칼리 레이 젭슨의 ‘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를 립싱크한 알몸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에 게재된 3분 10초 분량의 영상에는 소방관들이 웃옷을 벗고 진화도구를 든 채 식스팩 근육을 자랑하는 모습, 샤워장에서 에로틱하게 춤을 따라하는 모습, 여성변장을 한 채 조리하는 모습, 방화모를 쓴 채 화장실 양변기에 앉아 노래를 따라하는 모습 등 소방서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포즈로 촬영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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