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행가방에 숨어 밀입국 시도하는 아프리카 남성 포착

수정 2014-03-27 18:18
입력 2014-03-04 00:00


여행용 가방에 숨어 밀입국을 시도하던 아프리카 남성이 발각돼 스페인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1일(현지시간) 오후 19세의 아프리카 국적의 남성이 여행용 가방에 몸을 숨긴 채 밀입국을 시도하다 멜리야와 모로코 사이 국경 검문소에서 현지 경찰에 발각됐다.


경찰은 발견당시 39세의 모로코 국적의 남성이 작은 여행용 가방을 지나치게 힘들게 끌고 가는 것을 수상히 여겨 접근하자, 가방을 두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여행 가방 안에서 발견된 19세 소년은 큰 키에 마른 체형”이라고 스페인 경찰 대변인의 말을 빌려 전했다. 이 소년은 크지 않은 여행가방 안에 온몸을 웅크려 숨어 있다가 가방을 열자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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