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고재청 前국회부의장

수정 2014-02-28 02:46
입력 2014-02-28 00:00
고재청 前국회부의장
고재청 前국회부의장
제11대 국회부의장을 지낸 고재청씨가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6세.

고인은 1928년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4선 국회의원(9~12대)을 지냈다.

신민당 대변인, 민한당 당무위원, 통일민주당 정무위원, 평화민주당 당무위원 등 정치권에서 오랜 야당 생활을 거쳤으며 대한민국 헌정회 수석부회장도 맡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희석 여사와 아들 유석(삼성물산 기획실 부장)씨, 딸 신영, 선영, 순영씨, 사위 황승덕(부천순천향병원 내과 교수), 강은모(유성컨트리클럽 대표)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3월 2일. (010)2667-2757.
2014-02-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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