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다리 가진 남자…알고보니 ‘사이클 선수의 위엄’
수정 2014-01-28 14:01
입력 2014-01-28 00:00

’헐크 다리 가진 남자’가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헐크 허벅지를 가진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헐크 다리 가진 남자는 지난 해 7월 뉴질랜드의 사이클 선수 그레그 핸더슨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동료 선수 안드레 글라이펠(왼쪽)과 로베르트 푀르스테만의 허벅지 사진이다.
당시 핸더슨은 “당신은 글라이펠이 매우 굵은 허벅지를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할 것이다. 그 생각은 오늘 독일 캠프에 가서 사라졌다. 글라이펠이 졌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로베르트 푀르스테만의 허벅지는 강한 훈련으로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헐크 다리 가진 남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헐크 다리 가진 남자, 사이클 선수라니 대단하다”, “헐크 다리 가진 남자, 저 정도 다리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